봄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 신상품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유통가엔 상큼한 애플티와 커피음료가 다양하게 등장했다. 봄을 맞아 기존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천연조미료가 나왔고,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 상품도 선보였다. 설탕보다 단맛이 강한 시럽과 맛ㆍ품질을 향상시킨 담배도 소비자의 관심이 기대되는 신상품들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핫식스’ ‘칸타타 아이스 아메리카노’ ‘칸타타 아이스 라떼’ 등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스페셜 에디션 3종을 내놨다. 각 360㎖ 2300원(핫식스), 2500원(칸타타 2종)이다. 한 캔에 타우린 성분이 1400㎎이나 들어갔다. 과라나 추출물, 홍삼 농축액, 가시오가피 농축액, 필수 아미노산 BCAA, 비타민B군 등의 영양성분도 첨가됐다.

대상은 청정원 ‘맛선생’을 리뉴얼 출시했다. 한우와 해물, 채소 등 100% 자연산 원료만을 사용해 맛을 냈다. 화학적 합성첨가물은 넣지 않은 안전한 식품이다. 제품의 신선한 자연재료 이미지를 포장재에 실사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파우치 형태여서 내용물이 굳는 현상을 차단했다.

올가홀푸드는 설탕 대신 사용하는 ‘유기 아가베 시럽’을 시판한다. 335g 6900원, 665g 1만2300원이다. 멕시코산 블루아가베 선인장 열매를 착즙해 만든 천연 유기농 감미료다. 당도가 설탕보다 1.5배가량 높지만 혈당상승지수(GI)는 3분의 1 수준이다. 철분,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도 풍부해 당뇨환자나 다이어트족에 효과적이다.

신송식품은 ‘참기름으로 두 번 구워 고소하고 향긋한 재래김’을 선보였다. 4g 16봉 3980원이다. 충남 서해안에서 채취한 원초를 전통 방식으로 만든 국산 재래김이다. 참기름으로 짜지 않게 석쇠에 두 번 구워 바삭하고 고소하다. 일반 김보다 향긋한 맛이 강한 게 특징이다.

쟈뎅은 커피음료 ‘워터커피 2종’을 판매한다. 340㎖에 1200원이다. 오리지널과 헤이즐넛향 2종이다. 브라질산 커피가 함유된, 물처럼 가볍게 마시는 커피음료다. 0㎉여서 살찔 염려가 없는 데다 카페인 함량도 적어 물 대용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특히 연하고 마일드한 커피 스타일로, 수분을 보충하면서 향긋한 커피향까지 느낄 수 있다.

요거프레소는 ‘레드 애플티’ 2종을 출시했다. 각 3800원이다. 사과와 유자로 구성됐다. 싱그러운 향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피로 회복과 식욕 증진에 효과적이다. 추운 날씨로 움츠러든 몸과 춘곤증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건강음료다.

KT&G는 ‘더원 임팩트’를 시판한다. 한 갑에 2500원이다. 담배맛을 더욱 깔끔하게 업그레이드했고, 패키지도 산뜻한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타르는 1.0㎎, 니코틴 0.10㎎인 저타르ㆍ저니코닌 담배다. 하드필터를 부착해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무르지 않아 깔끔한 흡연을 도와준다. 햇볕을 충분히 받은 담뱃잎을 사용해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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