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새누리당 전대표는 4.11 총선 불출마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 의왕이 지역구인 안상수 전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분류되자 탈당을 고려해왔으나 불출마 쪽으로 최종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대표는 15대, 16대, 17대, 18대 등 4선의 국회위원으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직을 맡았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5일 안 전 대표의 지역구인 경기도 과천·의왕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이에 안 전 대표는 “공천위 결정은 불공정하고 불합리함으로 우리 지역을 경선 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공천위와 비대위에 요청한다”며 “정치는 포용과 통합의 길로 나가야지 보복과 분열로 나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천에 탈락한 진수희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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