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가 외국 민간 기업 최초로 중국 랴오닝 성 EMS와 업무제휴를 맺고 중국 택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 GLS는 중국으로 가는 국제 택배물량을 집하해 발송하고 중국 내 통관 및 배송을 중국 랴오닝 성 EMS가 수행하게 된다.
중국 EMS가 외국 기업과 체결한 첫 계약으로 기록된 이번 협약을 통해 CJ GLS는 중국 택배 시장 1위 업체인 EMS의 네트워크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당일 통관이 가능해 랴오닝 성은 1일 배송, 중국 전 지역은 기존보다 1~3일가량 배송이 빨라지게 된다.
중국 EMS는 12대 항공기, 2만여대의 차량, 2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중국 내 최대 택배기업이다. 중국 전역 및 전 세계 220개국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ㆍ중 간 국제 택배 시장은 연간 약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최근 한류열풍을 타고 국내 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져 택배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CJ GLS는 대형 시장과 백화점,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중국 관광객 밀집지역 등을 통해 국제 택배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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