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이 6일 오전 강풍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전차선)이 늘어지면서 전동차 운행을 정지했다.

서울 지하철 1~4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잠실철교 전차선이 늘어져 성수에서 신천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 운행이 오전 9시 15분부터 중단됐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현재 성수에서 신천으로 움직이는 전동차의 운행이 중단된 상태”라면서 “다만 다른 구간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차선 복구반이 투입된 상태”라면서 “가급적 빨리 정상적으로 운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호선을 타고 있던 한 시민은 “건대입구역에서 잠실 쪽으로 가던 전동차가 갑자기 먹통이 됐다”면서 “지하철에 불이 안들어 오는 등 마비 상태여서 10분정도 있다가 사람들이 다 내렸다”고 전했다.

greg@heraldm.com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