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소설가 이외수 씨가 4.11총선 투표 인증샷을 올리면 트위터 맞팔(친구맺기)을 해주겠다는 약속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외수 씨가 전한 ‘맞팔 공약’이 하루 1000명까지 팔로우를 할 수 있는 제한에 걸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상황이 발생한 것.

이외수 씨는 자신의 트위터(@oisoo)에 “젠장, 더 이상 팔로잉을 할 수 없다네요”라며 트위터의 영어 경고메시지를 올렸다.

이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맞팔신청을 하는 바람에 더이상의 맞팔이 불가능하다는 메세지이다.

앞서 이외수 씨는 투표를 인증한 팔로워들에게 ‘맞팔’을 제안했다.

지난 11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 올리시는 분들께 맞팔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투표 전입니다. 조금 있다 식구들과 함께 가서 투표할 예정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젊은 층의 투표를 독려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자 이외수 씨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맞팔을 꼭 하겠다는 약속을 다시한번 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을 팔로잉했다는 이유로 현재 리밋에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예기치 못했던 변수였습니다. 인증샷 올려 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oisoo1@naver.com 으로 인증샷과 ID를 보내 주시면 늦게라도 맞팔해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같은 상황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마찬가지였다.  

이외수 씨처럼 ‘맞팔 공약’을 했던 조국교수는 지난 11일 투표를 마친 후 자신의 트위터 (@patriamea)에서 “트위터 설계상 하루 1000명 이상을 팔로우할 수 없는 팔로우 리밋(Follow LImit)이 설정되어 있네요. 인증샷을 올린 분과의 맞팔을 1주내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 교수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맞팔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외수 씨는 투표인증샷 공약과 더불어 “총선투표율 70%가 넘으면 삭발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제 19대 국회의원 총선의 최종투표율은 54.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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