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4구장 모두 매진 사상 첫 7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야구가 개막전에서 4년 연속 4개 구장 매진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7일 개막전 하루동안 인천, 대구, 부산 등 4개 구장에는 9만 2600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역대 개막전 관중 규모로는 4번째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의 개막전은 경기 전인 오후 12시 45분 2만8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사직구장은 2007년부터 6년 연속으로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잠실구장은 두산과 넥센의 개막전 좌석 2만7000석이 오후 3시 10분 모두 매진됐다. 이는 2009년부터 4년 연속 잠실구장 개막전 매진 기록이다.
삼성과 LG의 대구구장 개막전은 인터넷 예매로 1만 석이 전량 매진, 13년 연속 개막전 매진 기록을 세웠다.
SK와 KIA의 경기가 열린 문학구장도 오후 1시 50분 2만7600석이 모두 매진됐다. 문학구장은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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