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아이돌그룹 대국남아가 소속사 대표의 성폭행 파문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해당 소속사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오픈월드는 1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여러분께 큰 실망감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공지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특히 오픈월드 측은 “확인결과 현재 매체에서 거론이 되고 있는 본 사건과 관련된 오픈월드 소속 연예인의 사건가담에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일체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최종 확인 안된 보도가 양산됨으로 인해 본 사건과 무관한 소속 연예인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모든 소속 연예인들이 당사 소속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론돼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부디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주시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픈월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많은 분들께 불신과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는 연습생 11명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대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간 등)로 구속됐다. A씨는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강남구 청담동 기획사 사무실 등에서 가수 지망 연습생과 신인 연기자 등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성폭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외에도 소속사의 남성 5인조 아이돌그룹 멤버 2명과 30대 성인가수 1명도 성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며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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