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전자책 업체들이 무료 책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끌어모으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자책 업체 리디북스(www.ridibooks.com)는 서울대 재학생들의 합격 영광을 수기로 모은 ‘MODU, 공부를 말하다’ 시리즈를 무료로 연재한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그들만의 공부비법을 전하는 이번 기획전은 리디북스와 서울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다.

스타일별 내신관리법, 시간활용법, 슬럼프 극복 요령등을 전하게 될 ‘MODU, 공부를 말하다’ 시리즈는 컴퓨터 게임에 빠졌던 학생, 20점대 성적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사연, 신문배달 소년,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다양한 인생역전의 사례를 소개한다.

‘공부를 말하다’ 시리즈는 리디북스 서점(ridibooks.com)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며 생생한 실제 경험담들이 매주 화요일 새롭게 소개된다.

네모이북은 회원가입이 필요없는 전자책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오픈이북(Open e-book)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픈이북은 저작권 유효기간 소멸자료인 퍼블릭 도메인 문학작품을 시작으로 컨텐츠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달 말부터 사용자가 직접 책을 만들어 오픈이북에 공개하는 기능도 마련할 예정이다.

독자들은 오픈이북을 통해 회원가입, 구매, 결제 등의 복잡한 절차를 따를 필요가 없으며 부담없이 책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기기에 네모이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간편하게 무료로 전자책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완섭 네모이북 대표는 “최근 전자책 관련 단말기와 서비스는 늘어나는 추세지만 가입절차와 결제과정 등의 복잡한 절차 탓에 실제 독자들이 애로를 겪어왔다”며 “오픈이북은 전자책 독자들의 접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초기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ygmoon@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