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2012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리우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9일 “개회식 기수에 펜싱 구본길, 출국 기수에 사격 진종오, 남녀 선수 주장에 진종오와 핸드볼 오영란을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구본길은 2010년 광저우와 2014년 인천에서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한국 펜싱 간판스타다.
출국 기수 진종오(37·KT)는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세계 사격 스타로,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4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여자 선수 주장 오영란(44·인천시청)은 이번이 5번째 올림픽 출전으로, 하계올림픽 선수로는 이은철(사격), 윤경신, 오성옥(이상 핸드볼)과 함께 최다 출전 동률을 이루게 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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