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 주변에 가볼 만한 섬

고대도는 우리나라의 초기 개신교 선교 근거지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는 섬이다. 독일 출신인 카를 귀츨라프(1803~1851) 선교사는 우리나라를 찾은 두 번째 개신교 선교사로, 한문으로 된 성경과 전도서 등을 나눠주고 포도주 담그는 법을 전하는 등 고대도에 한 달간 머무르며 선교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1년 예장합신 총회는 1982년에 세워진 ‘고대도교회’를 귀츨라프 선교사 기념교회로 지정한 뒤 교단 차원의 모금활동을 벌여 지금의 예배당을 신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