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5월 이후 유로존 위기가 부각되면서 전반적인 증시 분위기가 침울하다.
종목별 장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특히 최근 조정으로 주가가 싸면서도 향후 성장 모멘텀이 있는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6월 둘째주 가장 많이 읽힌 증권사 리포트는 교보증권의 ‘스몰캡 모멘텀 대해부-오늘 사야 되는 종목, 내일 사도 되는 종목’ 보고서다.
김영준 연구위원 등 교보증권 스몰캡 담당 5명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이 리포트는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를 통해 온라인에서만 나흘동안 800회 가까이 조회됐다.
교보증권은 보고서에서 “위기 국면을 되새겨보면 위기 의식의 확산과는 달리 리먼사태 및 유럽 재정위기 등은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최근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공조화가 다시 본격화되고 미국과 중국에서 경기 회복을 위한 추가적인 부양조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점은 현재 수준에서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수익률 제고를 위한 업종과 종목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글로벌 IT 업체인 삼성전자 등의 국내 대형 업체를 전방산업으로 확보한 반도체ㆍ아몰레드ㆍ스마트폰 관련 업체, ▷2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턴어라운드 관련주, ▷제2의 내수시장으로 부상하는 중국시장 진출 관련 모멘텀을 보유한 업체, ▷업황 바닥에 다가서며 하반기 회복이 유력한 태양광 관련 업종 ▷바이오ㆍ생명과학 분야에서 신규 매출로 실적개선이 유력한 업체 등 5가지에 해당하는 11개 투자 유망주를 꼽았다.
교보증권이 꼽은 유망 스몰캡 종목은 이오테크닉스, 테라세미콘, 아바코, 옵트론텍, 제닉, 오스템임플란트, 포스코ICT, 하이록코리아, 엘엠에스, 에스에너지, 씨티씨바이오 등이다.
jwcho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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