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고두심이 신인시절 오연수를 떠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두심은 7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1990년 MBC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로 생애 두 번째 연기대상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고두심은 당시 이 드라마에서 가야금 명인 역을 맡았고 반항하는 딸은 오연수가 연기했다.

고두심은 “신인시절 오연수는 뭐가 돼도 되겠다 생각했다. 본인이 나오는 장면은 한 컷도 없는데 카메라 옆에서 입을 닫고 하루 종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두심은 “오연수가 당돌하기도 했다. 신인 때 감히 카메라 감독 옆에 붙어서 모니터를 보는게 쉽지 않다. 나를 포함한 선배가 연기하고 있는 모습을 계속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랐다. 굉장히 난초 같고 청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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