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어번 재즈(Urban Jazz) 뮤지션 레비파티(Levi Party)가 새 앨범 ‘코스모스(KOSMOS)’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전작 ‘베슬(Vessle)’ 이후 레비파티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기존에 선보인 어번 재즈부터 모던 클래식까지 아우르는 ‘네오 클래식’ 장르의 음악을 담고 있다”며 “국내 정상급 클래식, 재즈 연주자 및 음향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코스모스(KOSMOS)’를 비롯해 ‘사랑이 자란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날’ ‘아픔을 지날 때’ ‘초속 7.9㎞’은 등 10곡이 실려 있다.
타이틀곡 ‘코스모스’는 장장 15분에 걸친 연주곡으로 각각 소주제를 가진 4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악장 ‘코우퍼니컨(COPERNICAN)’은 인간 내면의 고뇌와 자아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투쟁을 현악기만의 강렬한 연주로 표현했다. 두 번째 악장 ‘모멘트(Moment)’는 재즈의 정서로 클래시컬한 전개를 시도한 곡이다. 세 번째 악장 ‘엠퍼시(Empathy)’는 국내 정상급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오지훈의 연주, 그리고 현악 연주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지막 악장 ‘서렌더(Surrender)’는 극한의 좌절 앞에서 고백하는 ‘내려놓음’의 정서를 간절한 고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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