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ㆍ가운데)과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대표 이정철ㆍ왼쪽)은 3일 홍콩 베어링 자산운용(제리 엔지 아시아 대표)사와 오는 13일 설정 예정인 중국 본토 A주 펀드의 판매와 위탁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운용사인 베어링 자산운용과 이번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향후 중국 본토 A주 펀드 운용에 베어링 자산운용사의 선진운용전략과 노하우를 접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이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와 선전주식시장에서 중국인 투자전용 주식(A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적격해외기관투자자(QFII :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 자격을 얻어 올 4월부터 상품을 준비해왔다.
이정철 하이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베어링 자산운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하이자산운용의 아시아지역 운용역량을 배양함은 물론, 베어링 자산운용 역외펀드의 한국투자 시 운용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협력 교류를 통한 긍정적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베어링자산운용(아시아)은 글로벌 운용사인 베어링자산운용의 아시아 현지법인으로서 미 달러 기준 순자산 84억 달러(2012년 3월말 기준)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중국 관련 운용액이 34억불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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