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법정관리 중인 동부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최근 열린 범어현대빌라 주택재건축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범어현대빌라 재건축사업은 현재 42가구에서, 지하2층~지상18층, 88가구로 규모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2017년 5월 착공해 2019년 초 준공예정이다.
동부건설이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한 것은 과천 12단지에 이어 두번째다. 울산 테라스하우스를 포함해 올들어서 주택사업 수주로는 세번째다.
범어현대빌라가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은 대구 최고 명문 학군 지역으로 교육여건과 생활환경이 우수하며, 수성구청역(대구 지하철2호선)과 인접해있다. 또한 최근 사업지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들 모두 1순위 청약 마감되는 등 대구지역에서 최선호 지역으로 손꼽힌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가 마무리 되는 단계에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동부건설의 사업수행능력과 ‘센트레빌’ 브랜드 가치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서울ㆍ수도권 중심으로 공급된 센트레빌이 대구지역에 최초로 진출하는 만큼 소규모 단지이지만 특화설계 및 조경 차별화를 통해 특별한 명품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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