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의 총자산 규모가 500조원을 돌파했다. 생명보험협회는 13일 올해 4월 기준 국내 영업 중인 24개 생명보험사의 총자산을 집계한 결과 총 502조1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9년 11월 총자산 규모 100조원을 달성한 이래 12년 5개월만이다.
보험사별로는 삼성생명이 총 163조86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생명(69조385억원), 교보생명(62조848억원) 순으로, 이들 빅3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58.8%에 달했다.
이처럼 규모가 급성장한 이유는 지속적인 보험료 유입과 아울러 NH농협생명 등이 신규 진입한 영향으로 100조원 이상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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