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5일의 전력 예비율이 약 5% 수준으로 떨어져 고비를 맞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23일과 24일에 이어 사흘 연속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후 2시 15의 순간 전력수요는 7314만kW로, 공급능력 7691만kW 대비 여유전력이 400만kW 아래(377만kW)로 떨어져 일시 ‘관심’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전력 비상1단계인 ‘관심’ 등급이 발령되면 전국 발전소는 출력을 최대한 높이고 전력수요 관리를 확대 요청하는 등 3가지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 시간대 전력예비율은 5.15%를 나타내면서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7에는 9.15정전사태 이후 처음으로 ‘주의’경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지식관계부 관계자는 “전력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소보다 에어컨 온도를 1∼2도 높게 설정하고 불필요한 냉방기는 끄는 등 국민들의 절전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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