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밤 서울엔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란 전일 오후 6시01분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지난 22일 밤새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서 올해 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났으며 당분간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과 남부 곳곳에서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진 가운데 오전 8시 현재에도 서울의 기온 25.6도, 대구 27.1도 등 높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기상청은 23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오후까지, 강원도영동과 충청이남 내륙 일부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오는 곳이 있겠다.
이어 기상청은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 없이 내륙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폭염의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내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에 점차 갤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를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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