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재영 인턴기자]30일 오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화영을 계약해지한다는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의 중대발표가 이뤄진 가운데, 화영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메시지가 빗발치고 있다.
화영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fbghk12)에는 “화영씨 상처 많이 받으셨을텐데 더 큰 상처 받지 않길 바랍니다”, “왜곡된 진실은 알고있으니까 좋은 모습으로 뵀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은따, 왕따 5년정도 당했서 정말 공감이 큽니다. 힘내라는 말 밖에 해줄 수 없어 죄송해요. 힘내세요”, “억울한 일 다 폭로하세요 이미 여론은 이쪽으로 기울었어요”, “차라리 잘 됐어요. 오히려 축하드립니다. 더이상 그따위 것에 미련갖지 마시고 힘내세요, 화영씨” 등 화영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다음 아고라의 게시판(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25066&pageIndex=1)에서는 ‘티아라 해체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서명운동 글의 작성자인 아이디 Dra***을 쓰는 누리꾼은 “죄는 다른 멤버들이 짓고 화영만 그룹에서 빠진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며 서명운동 시작의 이유를 밝혔다. 2000명을 목표로 시작했다는 다음 아고라의 서명 운동은 현재 300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참여,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광수 대표는 30일 오후 1시에 “왕따설은 사실 무근이며, 스태프들이 가슴아파 하지 않도록 화영의 계약해지라는 결정을 내렸다”는 내용의 발표하며 여론을 악화시켰다. 이에 멤버 효영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실없는 사실들”이라는 글을 남기며 김 대표의 결정을 우회적으로 반박하자, 이후 소속사 측은 “멤버 화영의 돌출행동은 수십가지가 넘는다. 목발을 집어던지는가 하면 막내답지 않은 톱스타 행세로 스태프와 멤버들을 힘들게했다”면서 화영의 반론에 대한 경고성 자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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