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분기 예탁결제원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약 77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9% 감소한 것이며 직전분기와 비교해서는 0.4% 줄어든 것이다.
채권의 등록발행규모는 74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81조9000억원보다 9.5% 감소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등록발행규모는 3조8000억원으로 지난해(3조6000억원)보다 5.6% 증가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27.7%) 특수채(26.3%), 일반회사채(15.8%), SPC채(9.4%), 파생결합사채(9.0%), CD(4.9%), 국민주택채(4.6%), 지방공사채(1.2%), 지방채(1.2%) 순으로 높았다.
지방채는 8519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30.8% 감소했으며 모두 3년 초과 장기물로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21조5951억원이 등록발행됐다. 만기별로는 1년초과~3년이하가 12조369억원으로 55.7%로 가장 많았다.
일반회사채는 12조2870억원을 등록발행하며 지난해보다 9.6% 감소했다. 역시 1년초과~3년이하가 7조1035억원으로 57.8%로 가장 많았다. 3년초과 장기물은 4조7950억원으로 39.0%를 차지했다.
파생결합사채는 모두 6조9950억원이 등록발행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4.6% 감소한 것이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3조2481억원이 등록발행 됐고 만기별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2조3873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73.5%를 차지했다.
파생결합사채(DLB)는 3조 7469억원이 등록발행 됐다. 만기별로는 3년초과 장기물이 1조9303억원으로 51.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1조 5058억원으로 총발행금액대비 40.2%를 차지했다.
SPC채의 경우, 7조2890억원 등록발행하며 전년 동기대비 14.1% 증가했고 지방공사채는 40.0% 감소한 8909억원이 등록발행됐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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