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교육’ 인기·확대 운영
주5일 근무제 정착,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전원생활’ 희망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전원생활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는 무료로 운영되는 ‘전원생활교육’에 참여자들이 몰려 지난해 6기로 하던 교육을 올해 10기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전원생활교육’에 참여할 시민 250명을 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
총 5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는 평일반과 평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주말반을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이론 교육과 실습ㆍ견학을 통해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농업기술과 정보를 배운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전원생활 성공사례 ▷텃밭채소 가꾸기 ▷건강에 좋은 밭작물ㆍ특용작물 재배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활용 ▷가정과수 가꾸기 ▷전원생활 현장 탐방 등이다.
이달부터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국민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전원생활’ 희망자들이 늘고 있다”며 “전원생활을 꿈꿔왔다면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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