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공천대가 3억 의혹 집중조사 현기환 등 4명은 출국금지 조치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해 3억원을 제공한 것으로 지목된 현영희(61) 새누리당 의원이 6일 오후 검찰에 자진출두한다. 현 의원의 한 측근은 “현 의원이 오늘 오후 2시 부산지검으로 나가 같은 당 현기환 전 의원에게 공천대가로 3억원을 제공했다는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현 의원이 이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함에 따라 현 의원을 상대로 의혹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실관계 및 자금출처, 비례대표 후보 선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현 의원과 현 의원에게서 공천헌금을 건네받은 의혹으로 지난 3일 자진출두했던 현기환(59) 전 의원 등 4명을 유력한 참고인 및 참고인성 피혐의자로 보고 이미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조용직 기자> /yjc@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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