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부산경남본부세관은 13일 오전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제45대 이돈현 세관장(사진)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세관장은 “최근 세계경기 불황으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가 어려움에 빠졌다”며 “경제활성화를 위해 세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기업들이 FTA(자유무역협정)를 잘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 세관장은 “부산지역은 우리나라 해상물류의 중심지로 원활한 물류흐름을 확보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주문하고 “직원들이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처럼 열정을 가지고 세관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세관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 영동고, 중앙대, 미국 포틀랜드대를 졸업하고 제29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을 시작해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통관지원국장 등 관세행정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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