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올해 창작 뮤지컬의 중흥을 꿈꾸며 야심차게 시작한 ‘서울뮤지컬페스티벌(SMF)’의 예그린어워드 예그린상 수상자로 윤호진 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가 선정됐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 마지막날인 13일 오후 충무아트홀에서 있었던 예그린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예그린상을 수상한 윤호진 대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성화, 여우주연상의 차지나 등이 수상의 영광을 만끽했다.
예그린어워드 최고상인 예그린상은 한 해 동안 창작 뮤지컬 전 분야에 걸쳐 영향력 있는 인물이나 작품, 단체에 주는 상이다. 윤호진 대표는 ‘명성황후’, ‘영웅’등을 제작했으며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영웅’ 재공연에 성공했다.
이번 예그린어워드에선 ‘영웅’이 예그린상을 비롯, 최고작품상, 남우주연상, 재공연상, 무대미술상, 무대기술상 등 6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며 기염을 토했다. ‘영웅’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정성화는 시상식에서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정성화는 이외에도 ‘배우가 뽑은 배우’, ‘스태프가 뽑은 배우’에 선정되며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상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선정돼 1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외에 예그린어워드 혁신상과 음악상엔 ‘모비딕’이, 흥행상엔 ‘광화문연가’가, 극본상과 연출상, 신인상엔 ‘셜록홈즈’의 노우성과 조강현이 각각 수상했다. ‘서편제’의 차지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양준모도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작사작곡상 역시 ‘서편제’의 윤일상과 조광화가 받았고 여우신인상은 이자람이 수상하는등 ‘서편제’도 4관왕에 올랐다. 안무상은 ‘스트릿라이프’의 정도영이 받았다. ygmoo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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