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LG이노텍이 ‘아이폰5’ 관련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20일 오전 10시 30분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4.78% 상승한 9만 4200원을 기록중이다.
다음달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 된다는 소식에 따라 아이폰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의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유진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신형 휴대폰 출시에 따른 모멘텀이 3분기부터 반영되고 4분기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카메라 모듈 부분의 매출액은 3분기 3280억원에서 3분기 4012억원, 4분기 4702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주말(17일, 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지난 4월 10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 644달러를 갈아치우며 648.11달러로 마감했다. 다음 달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 등 신형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는 호재성 소식에 급등한 것이다. 애플의 주가는 9일 연속 고공 행진에 힘입어 이날 시가 총액이 6023억달러(약684억원)으로 늘어나며 사상 처음 6000달러를 돌파했다.
3분기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애플의 주가가 들썩이면서 국내증시에서도 애플 관련 부품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분기 이후 ‘애플 모멘텀’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애플의 상승세에 가장 많은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은 ‘애플향(向)’제품을 대량 공급하고있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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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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