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구청
충북 보은군이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의 잇따른 개최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전지훈련팀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나섰다.
민선 5기 정상혁 군수는 취임과 함께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졌던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해 군청 문화관광과에 전지훈련계를 신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벌였다. 그 결과 2010년도에는 64팀 2,000여명이던 전지훈련팀이 지난해에는 308팀 3,800여명으로 비약적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400개팀 5,000명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또 ‘2012 보은장사 씨름대회’ ‘2011~2012 FK리그’ ‘제14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제5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등 전국대회 규모만 10여개 이상 유치해냈다.
특히 매주 월요일 총 21경기를 소화하며 9월까지 6개월 동안 이어지는 ‘IBK WK리그’는 2014년도까지 WK리그를 개최하기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협약을 완료, 보은군은 이제 여자축구의 성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러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는 일년내내 체육인을 비롯해 가족들이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12만여명이 보은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돼 지역의 숙박업소, 식당 등을 비롯, 7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약 2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까지 축구장, 야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체육회관 등이 완비된 스포츠파크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 /00000@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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