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산둥(山東)성 룽청(榮成)시 텅자(藤家)진 정부 청사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3일 오전 8시 민원인으로 추정되는 취화창(曲華强)이 시정부 청사 안에서 자폭테러를 해 본인은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통신은 그가 무슨 이유 때문에 자폭 테러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건설노동자인 취화창이 건설사의 배상에 불만을 품고 자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확실치 않다. 중국에서 민원인 시위가 날로 거세지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시 정부청사에서 자살폭탄테러를 저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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