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이 강렬하면서도 치명적인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했다.

시크릿은 9월 16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의 타이틀곡 ‘포이즌’과 ‘콜링유’(CALLING U)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섹시함이 돋보이는 아찔한 의상과 파격적인 군무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좌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포이즌’은 곡의 인트로부터 엔딩까지 전반적으로 흐르는 색소폰의 반복구가 중독성 있는 힙합장르의 곡이다. 이곡은 그 동안 시크릿의 히트곡들을 작곡해온 강지원, 김기범 듀오의 곡으로 제목과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랑에 빠지면 빠질수록 자신에게 독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헤어나올 수 없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콜링 유’는 B.A.P의 ‘노 머시(NO MERCY)’를 작곡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작곡가 듀오인 MARCO와 전다운이 공동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힙합 리듬과 라틴이 어우러진 펑키한 느낌의 곡이다. 또한 징거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그루브한 베이스 연주가 특징으로 남녀 사이에 아슬아슬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G-DRAGON, KARA, 티아라, 시크릿, FT아일랜드, 태연, 오렌지캬라멜, 백아연, 렉시, 제국의아이들, BTOB, VIXX, 이장우, FIESTAR, TASTY, Two X, 24K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