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독일 헌법재판소의 ESM(유로안정화기구) 합헌 판결에 이어 미국이 QE3를 시행할 경우 코스피는 2050선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반면, QE3가 무산될 경우 3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코스피는 1880~1960선의 박스권으로 회귀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독일 헌법재판소의 ESM (조건부)합헌 판결과 13일(현지시간) FOMC회의에서의 QE3기대감 증가, 그리고 이로인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증폭으로 인해 추가적인 시장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하다”며 “이날 코스피는 일시적인 선물옵션만기일 부담이 상존해 있기는 하지만, 직전 고점 돌파에 이은 추가 상승(2050포인트)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만, 높아진 기대와는 반대로 QE3가 무산될 경우, 제한된 글로벌 경기 모멘텀과 중국 경기 우려 재부각, 그리고 독일 헌재의 ESM합헌 판결 및 한의 금리인하 가능성 등 재료 소멸이후 3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재차 제한된 박스권(1,880pt ~ 1,960pt)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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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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