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직접 영향으로 부산--김해경전철 운행이 17일 오전 10시부터 중단됐다.

부산-김해경전철㈜는 강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전철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태풍으로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 인해 운행하던 모든 열차는 인접역으로 대피한 상태다.

현재 경전철 운행 구간에는 초속 26~27m의 강풍이 불고 있다.

경전철 운행 통제 기준에는 태풍경보 발령시(초속 25~30m) 운행 열차를 가까운 승강장에 이동해 대기하고, 초속 30m 이상이면 열차 운행을 중지하도록 돼 있다.

한편 태풍 산바는 다소 빠르게 북상해 17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밤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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