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최근 동부증권은 3분기 파업 여파가 자동차 부품사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ㆍ기아차의 3분기 실적은 2분기 재고가 소매 판매로 연결되면서 수익성 하락이 크지 않을 전망이나, 부품사의 경우 완성차 공장판매 감소로 매출 및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ㆍ기아차의 3분기 글로벌 공장 판매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0.4% 늘어난 99만6000대, 61만4000대를 기록했고, 소매 판매는 2.2%, 10% 늘어난 107만2000대, 68만5000대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둔화로 인한 주가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4분기에는 현대ㆍ기아차의 글로벌 판매가 회복되면서 업종 전반에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부품사의 경우 3분기 실적이 주가에 반영된 뒤 비중확대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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