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4일 오후 1시(미국 현지 시간) 밀레니엄 유엔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UN 세계종교지도자 모임’에 초청, ‘세계평화와 생태학적 위기 : 불교의 견해’ 를 주제 설법한다.

진제(스님)
진제 스님 UN 세계종교지도자모임서 간화선 소개
진제(스님) 진제 스님 UN 세계종교지도자모임서 간화선 소개

진제 스님은 준비한 법문을 통해 “세계 종교간 대화는 인류평화를 위한 정신적 토대이며, 밝은 미래로 인도하는 희망이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종교인들이 앞장서 굶주림과 병고를 극복하는 것과 더불어 환경과 생태계를 회복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교는 2600년 동안 인류의 문화적, 정신적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으며, 1600년 정통법맥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불교도 세계평화 실현을 목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제 스님은 특히 갈등을 잠재우고 지구촌 평화를 위해 개개인이 마음을 닦는게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마음 닦는 방법으로 간화선 수행법을 소개한 진제 스님은 ‘개개인 직분이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과 종교생활을 하는 가운데 닦아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해볼 것“을 주문했다.

이번 초청 법문은 UN의 NGO로 등록되어 있는 New York Interfaith Center, The Temple of Understanding, The Riverside Church of New York 단체의 공동주최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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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