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 육군 중령이 군사기밀을 무더기로 내연녀에게 건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군기무사령부는 육군 교육사령부에 근무하는 A중령이 지난 5월께 2급 기밀 34건과 3급 기밀 4건 등 총 38건의 군사기밀을 내연녀에게 넘긴 것을 적발해 최근 이 사건을 군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군 검찰은 이 여성의 정확한 신원과 북한과의 관련성 등을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대공(對共)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A중령은 기무사 조사에서 “(이 여성이) 군 관련 논문을 써야 하니 자료를 달라고 해서 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사가 수사한 올해 군사기밀 유출 건수는 총 63건으로 작년(23건)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A 중령이 유출한 2급 기밀 건수(34건)는 지난 4년간 유출된 2급 기밀 건수(67건)의 절반에 이른다.
기무사는 이 여성과 북한과의 관련성에 대해 더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