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K-팝과 한국 드라마에 푹 빠지 미국 한류팬들은 한국에 대해 “꼭 가보고 싶은 나라”, “패셔너블하고 멋진 나라”, “흥겹고 즐거운 나라”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지사장 강옥희)는 영어권 한류 전문 사이트 숨피닷컴(www.soompi.com)의 미국 회원 1569명을 대상으로 한류 전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한국 대중문화를 접한 이후 한국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7%는 ‘꼭 가보고싶은 나라’라고 답했고 26%는 ‘대단히 흥겹고 즐거운 나라’, 24%는 ‘패셔너블하고 멋진 나라’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문화를 접하며 생기게 된 호감은 언어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조사에 응답한 41%가 K-팝과 한국 드라마를 즐기면서부터 한국어를 배운다고 답했다.

또 6명 가운데 1명은 한국 대중 문화가 한국 제품 구입의 계기가 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26%는 한국 음식을 맛보게 됐고 16%는 한국 제품을 구입하는 계기가 됐다고 답변했다.

조사대상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무려 43%는 한국 음악이나 드라마 CD 또는 DVD 등을 한달에 2개 이상 사고 있다고 밝혀 한국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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