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윤정희 기자]거제시(시장 권민호)와 거제알로에테마공원(대표 이웅일)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화상환자 치료로 유명한 구로성심병원에 불우 환자 치료비와 거제알로에를 대량 기증했다.

지난 11일 서울 구로성심병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선효(왼쪽 여덟번째) 구로성심병원장, 성창규(왼쪽 일곱번째) 농정과장, 이웅일(왼쪽 여섯번째) 거제알로에테마공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알로에는 염증치료, 노화방지, 신체 내ㆍ외부 세포재생 촉진, 항암, 당뇨 심장병 억제, 위염치료, 보습, 피부염 조기 치료 등 광범위한 효능을 보이며, 화상 조기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상환자 치료비 100만원과 매월 100㎏씩 1년간 알로에를 무료 지원하는 이번 기부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 향토산업 육성 대상에 선정된 ‘거제알로에 웰빙테마타운 산업화’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그 결과물을 사회와 공유하고 거제 알로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알로에는 연간 2000t 이상을 생산해 국내 총물량의 70%를 차지한다.

성 과장은 “알로에 웰빙 테마타운으로 선정된 후 거제면 일대에 가공품, 체험프로그램, 대표 브랜드 개발, 테마공원 조성 등 다양한 알로에 산업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민의 성원속에 땀흘려 이룬 보람들을 불우이웃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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