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계명대학교가 16일 성서캠퍼스 동천관ㆍ동영관에서 한국독일문화원 대구어학센터(대구분소) 개원식과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원은 최근 유럽 중심으로 거듭나며 유로존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독일을 제대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그 동안 지역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독일 사회, 문화, 예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란 평가를 받고 있다.
계명대에 설치되는 독일문화원 대구어학센터는 영남권역 최초 설치로 지방은 충남대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되는 것이다.
계명대는 한국독일문화원이 이번 대구분소 설치를 계기로 서울 본원을 중심축으로 중부지방의 충남대와 남부지방의 계명대가 지방 거점기관으로서 독일을 알리고 독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클라우스 디터 레만(Prof. Dr. Hr. Klaus-Dieter Lehmann) 독일문화원 총재가 직접 내한해 롤프 마파엘(Hr. Rolf Mafael) 주한독일대사, 스테판 드라이어(Dr. Stefan Dreyer) 주한독일문화원장(독일문화원 동아시아지역 대표) 등과 함께 참석했을 정도로 독일 측은 이번 개원에 큰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스테판 드라이어 한국독일문화원장은 “대구 계명대에 독일문화원 분소를 설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 지역에서 계명대만큼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 없으며, 여러 여건상 최적지라 판단해 설치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어학 일반강좌를 시작으로 독일어자격증시험은 물론 독일 문화, 예술 등 독일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