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이 오는 2016년까지 모든 국내선 여객기에서 인터넷 사용과 전화 통화, 실시간 TV 시청 등이 가능한 위성통신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국민항국이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전체 국내선 여객기를 대상으로 항공기 위성통신시스템 개조사업을 벌인다고 신원완바오(新聞晩報)가 18일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현재 일부 국제선과 서남부 고원지역을 운항하는 여객기에 한해 위성통신과 공대지 데이터 링크 시스템(ACARS)이 설치돼 있으며 대부분의 국내선 여객기는 ACARS와 고주파통신장비만 갖추고 있다.
당국은 각 항공사가 국내선 여객기에 위성통신과 기타 기술체계를 결합한 통신장치를 단계적으로 설치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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