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에스원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스원 주가는 22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1.77% 빠진 11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올해 2분기 에스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3% 증가한 531억원으로 컨센서스인 539억원에 부합했다.

하지만 분기 매출액은 45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일부 증권사들은 에스원의 성장을 점쳤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일본의 세콤은 연평균 가입자 순증 전망이 2∼3%로 추정되는데 비해 에스원은 연평균 10% 수준”이라며 “삼성전자의 평택공장이나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 증설 등 계열사 투자에 따른 매출 성장 기회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목표주가를 12만3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양 연구원은 양종인 연구원은 “에스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상품판매 매출이 예상보다 적어 추정치를 5.6% 밑돌았으나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망치와 비슷했다”며 “2년간 영업이익은 연평균 23.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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