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 지역 탄소라벨링 확산을 위한 ‘아시아 탄소발자국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소발자국은 개인, 단체 또는 제품이 직ㆍ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총량을 뜻하며, 탄소라벨링은 원료 채취,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표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태국 등 아시아 11개국의 탄소라벨링 관련 기관이 참여해 각국의 탄소라벨링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원연구소(WRI), 아ㆍ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등 환경 관련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 라벨링의 국제기준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탄소라벨링 제도가 활성화된 프랑스 이동통신 전문기업인 오렌지(Orange)사의 데니스 지바드(Denis Guibard) 부사장이 특별 참석해 유럽 기업들의 탄소라벨링에 대한 관심과 인증사례에 대하여 발표한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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