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아...이거 너무 예쁘다! 오빠 나 이거사주라.” 남녀들의 데이트를 하면 들을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디자인 소품을 판매중인 한 온라인 쇼핑몰은 기존의 신용카드, 계좌이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방식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바로 ‘오빠 나 이거’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다음 결제방법 선택부분에서 ‘오빠 나 이거’를 클릭한 후, 사줄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메일을 받은 ‘오빠’가 결제를 해주면 소비자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쇼핑몰은 “오빠만 사주고 싶어하는 게 아닐 거에요. 엄마, 아빠, 친구, 애인, 누나도 사주고 싶을 거에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 콘텐츠가 고안된다는 것은 사회 분위기가 여자와 남자를 동등한 위치가 아닌, 남자가 여자를 보살핌 받고 챙겨줘야 할 객체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거 아닌가”, “안 사주면 그만이네”, “왜 하필 이름을 ‘오빠 나 이거’로 했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on4698@heraldcorp.com
yoon4698@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