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 수익률 살펴보니
최근 10년간 연평균 수익률 ‘New-노후사랑’ 5.21% 최고
노후대비용 장기투자상품인 ‘연금저축보험’의 최근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상품별로 최고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같은 보험사에서 출시한 상품들간에도 수익률 격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연금저축상품 도입 첫 해인 지난 2001년 판매된 41개 연금저축보험의 연평균 수익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KDB생명의 ‘New-노후사랑연금보험’이 5.21%로 가장 높았고, 흥국화재의 ‘평생행복II’가 2.88%로 가장 낮았다. 지난 2001년 동일한 시점에 판매된 상품이지만 수익률 격차는 배 가까이 벌어진 것이다. ▶표 참고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을 살펴보면 KDB생명의 ‘New-노후사랑연금보험’(5.21%)이 가장 높았고, 농협생명 ‘트리플에이연금공제’ (4.98%)이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수익률 하위권에는 흥국화재의 ‘평생행복II’와 ‘평생행복’이 각각 2.88%, 2.9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KDB생명의 ‘노후사랑연금보험’이 3.18%, 흥국생명의 ‘신세기연금보험’이 3.15%를 올리는데 그쳤다. 이어 현대해상의 ‘노후사랑보험’ 2종이 각각 3.14%, 3.08%를, 한화생명의 ‘신개인연금보험’이 3.02%를 기록하는 등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생보사 한 관계자는 “연금저축상품에 대한 수익률을 비교할 때 보험가입 후 10~15년이 지난 시점의 적립률과 연평균 수익률을 따져봐야 한다” 면서 “이번 공시결과에서 개별상품간 편차가 크게 나타난 만큼 가입전에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김양규 기자 /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