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의 견본주택에 주말간 방문객 3만5000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침체된 경기 속에 오랜만에 견본주택 앞에 100m가 넘는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이번에 개관한 견본주택은 SK건설이 공급하는 ‘시흥 배곧 SK VIEW’와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다.

두 아파트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인 만큼, 시흥과 안산, 인천 등에 거주하는 20~30대 맞벌이 부부 방문객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아파트가 들어서는 시흥 정왕동 일대는 최근 10년동안 신규 분양이 없어 특화된 조경과 29층 고층을 갖춘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범단지에 첫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도를 키웠다.

‘시흥 배곧 SK VIEW’ B7블록 중앙공원과 서해 더블 조망권을 갖추고,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B8블록은 초등학교 예정 부지 및 중심상업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신도시내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된다.

분양가는 3.3㎡ 당 800만원 중반대로 시공사들은 첫 시범단지인 만큼 경쟁력있는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말했다. B7블록 ‘시흥 배곧 SK VIEW’가 3.3㎡당 865만원, B8블록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3.3㎡당 855만원으로 확정됐다. 7일 특별공급을, 8일 1ㆍ2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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