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지난 8일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에서 대기업 순환출자와 관련, “기존 순환출자는 기업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발언은 ‘기존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 등으로 의견이 모아진 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의 공약 초안과 상반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경제민주화 의지가 퇴색한 것이냐는 격양된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경제민주화추진단의 한 위원은 “박 후보의 어제 발언은 재계 논리의 판박이다.이한구 원내대표나 (경제브레인인) 안종범 의원이 바람을 넣은 것 아니냐”면서 “지금 추진위원들도 부글부글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이정현 공보단장은 이에 대해 “경제민주화를 놓고 박 후보와 김 위원장이 충돌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며 약간의 구체적 사안에 대해 다소의 견해차가 있을 뿐”이라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가 이뤄질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단장은 “순환출자 부분에 대해서는 후보는 분명한 입장을 갖고 계신 것 같다”며 박 후보의 입장이 확고함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선거를 40일여일 앞둔 상황에서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