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지난 10월 대구경북지역 무역수지가 3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9일 대구본부세관 대구ㆍ경북지역 수출입동향 및 무역수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0월분 수출이 5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했고, 수입은 1.9% 감소한 19억 1900만 달러로 36억81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계속되는 세계경제불황에도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 등 지역주력수출품목인 IT품목 수출증가에 힘입은 것이다.수출은 전월대비 4.4% 증가해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통신기기가 전월대비 33% 증가했고, 전기전자제품(전월대비 증가율 18%), 기계 및 정밀기기(26%) 수출이 늘었다. 반면 철강 및 금속제품은 전월대비 7% 감소했고, 수송장비(감소율 4%), 직물(8%)은 수출이 줄었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중국(26%), 동남아(19%), 미국(11%), 일본(10%), 유럽(9%), 중남미(8%) 순이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 증가한 15억5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은 한 5억19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3% 줄었다.
이밖에 홍콩(증가율 59%), 유럽(53%), 중동(32%), 중남미(14%) 수출이 늘었고, 일본(-11%), 캐나다(-13%) 등은 감소했다.
smile56789@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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