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사)계명1%사랑나누기ㆍ(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ㆍ대구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지난 20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21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계명대와 계명문화대 교직원들이 매월 봉급 1%를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한 김장재료 등을 이용해 1100세대분(5.5톤, 세대당 5kg)의 배추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김장을 담그기 위해 100m 이상 길게 늘려 마련한 행사장에서 5시간 가량 김장담그기 행사가 이어졌다.

계명대는 이날 마련한 김장을 5kg 단위로 비닐 포장하고 미리 준비한 쌀 5kg과 함께 박스로 준비해 대구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 1100여 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지난 2004년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이제는 이웃과 함께 나누자’라는 취지에서 계명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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