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4.76%오른 2만6400원에 거래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연결기준으로 2분기 3521억원을 포함해 상반기 79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5%(41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으로는 최고 실적이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대출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위험가중자산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해 자본 적정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는 향후 성장 재개와 배당 성향 제고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수준의 자본비율은 향후 배당성향 및 자산성장 정상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주가 할인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연초 이후 5.3% 상승하면서 코스피를 2.7%p 상회하는 양호한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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