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8일 공석중인 국가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홍성칠 법무법인 로직 변호사를 선임했다. 홍 변호사는 1958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성균관대학을 나와 사시 30회로 법조계에 입문했으며, 경북 상주지원장을 지냈다. 국가권익위 부위원장은 10년 이상 법조경력을 자격요건으로 하고 있다.
홍 변호사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경북 문경ㆍ예천 지역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에 도전했으나, 박근혜 현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막판에 출마를 포기했다. 이 지역에서는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이 당선됐다.
한편 청와대는 남편인 강지원 변호사의 대선출마로 사의를 표한 김영란 권익위위원장 후임 인선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홍길용 기자/
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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