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교제해오던 연하남이 변심한 데 불만을 품고 차량을 망가뜨린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진주경찰서는 사귀던 남성의 차량을 파손한 A(75.여) 씨를 상습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9월 16일 새벽 4시쯤 진주시 상평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B(53) 씨의 승용차 전면 유리창을 망치로 깨뜨리고, 타이어를 송곳으로 찌르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220만 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A 씨는 10여년 전부터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교제해 온 B 씨가 최근 다른 여자를 사귀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