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방부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국방 경영혁신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린 6시그마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의는 장관 이하 국방부 각 실ㆍ국장, 각군 참모차장, 군수사령관, 과제수행 팀장, 한국표준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사업경과 및 컨설팅 분석결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012년 사업추진 성과로는 전군ㆍ전분야 확대 시행을 목표로 138개의 컨설팅 과제와 315개의 각 군 자체과제 등 453개의 과제를 추진해 약 954억원의 재정효과를 달성한 것, 주요 군 장비 정비기술 개발과 품질수준 향상으로 고장율을 낮춘 것, 불필요한 업무 절차를 줄여 국방예산 절감효과를 달성한 것 등이 꼽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방부와 계룡대, 군사령부 등에 재직 중인 영관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관리자 교육을 실시해 린 6시그마사업을 통한 국방경영효율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린 6시그마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문인력 자격보유자에 대한 인사상의 혜택 부여, 우수부대 성과상여금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 제도가 정립됐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각군 자체 교육과정을 반영해 군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우수부대와 우수과제 선발시 포상 규모도 지난해의 11개에서 올해 40개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앞으로 작전ㆍ정보 분야, 인사ㆍ행정 분야에 대해 별도 포상을 실시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부대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경영효율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이 사업이 1회성이 아니라는 인식을 널리 퍼뜨려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대 기본임무에 부합하는 과제를 전략적으로 선정해 전투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