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지난 9일 서울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한 40대 남성이 한강에 투신했으나 경찰에 구조됐다.

서울 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9분께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위에서 A씨(42)가 목숨을 끊기 위해 한강에서 뛰어내렸으나 경찰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신원 미상의 남성이 올림픽대교 중간에 있다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119구급대에 인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이 사고로 좌측 골반부위의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다리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이지만 이유는 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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